5·18 왜곡·폄훼 포털뉴스·댓글 모니터링 분석 보고, 대응방안 토론회
5·18민주화운동 왜곡행위는 명예훼손을 넘어 법률에서 확정한 진실도 부인했고, 온라인을 통해 무차별적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특히 네이버 포털뉴스와 유튜브 등 게시물에는 표현의 자유를 넘어
5·18 희생자에 대한 근거없는 비난성 댓글이 작성되어 사회구성원의 기본권 침해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고자 5·18기념재단과 민주언론시민연합이 추진한
포털뉴스(네이버) 모니터링 및 댓글 데이터 분석 용역 결과를 중심으로
국회 보고회·토론회를 진행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모니터링·분석 대상
- 구독자 400만 이상 언론사 15개사(종합일간지 4, 경제일간지 5, 통신사 1, 방송사 5)
: 국민일보, 매일경제, 서울경제, 아시아경제, 연합뉴스,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겨레, 한국경제, 헤럴드경제, JTBC, KBS, MBC, SBS, YTN
- 유튜브 : ‘5·18광주민주화운동’ 키워드 검색 영상 콘텐츠
■ 토론회 개요
- 일시: 2024. 8. 21.(수) 14:00~16:00
- 장소: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서울)
- 공동주관: 5·18기념재단, 민주언론시민연합, 더불어민주당 민형배·박균택·안도걸·양부남·전진숙·정준호·정진욱·조인철 국회의원
※ 유튜브 라이브 진행 예정 / https://www.youtube.com/518org
■ 주제발표(2)
○ 5‧18민주화운동 왜곡‧폄훼 5개 프레임 실태와 대응방안
- 채영길(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 포털뉴스와 댓글, 유튜브 영상과 댓글 빅데이터 분석
○ 왜곡‧폄훼 표현 자동분류 딥러닝모델 개발, 5‧18 부적절 발언 판별기 구축
- 이종혁(경희대 미디어학과 교수)
■ 토론(4)
○ 5·18민주화운동 왜곡‧폄훼 표현의 진화와 변이
- 정호기(우석대학교 초빙교수)
○ 변질된 온라인 공론장과 플랫폼 책임
- 정지혜(세계일보 기자), 『우리 모두 댓글 폭력의 공범이다』 저자
○ 온라인 왜곡‧폄훼를 막기 위한 제도적 대응
- 한준호(더불어민주당 의원), ‘사회적 재난 기사 댓글 금지’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대표발의
○ 5‧18 진상규명을 위한 언론의 역할
- 김정화(경향신문 플랫팀 기자), <우리는 서로의 증언자> 시리즈 (5.2~31)
※ 문의: 5‧18기념재단 기록진실부 최경훈 062-360-0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