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NEYE

“5·18 역사 왜곡·폄훼, 우리 손으로 막아요! 바로 잡아요!!”

- 5·18 왜곡·폄훼 대응 아이디어 공모전, 3개 분야 12월 1일까지 접수

“이런 활동도 역사 왜곡·폄훼 대응이라고, 우리도 알게 모르게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고 알려주세요. 사례를 만들고 제안받아 함께 실행하고 싶어요.”

5·18기념재단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5·18민주화운동 역사 왜곡·폄훼 대응 정책·교육·기술 등 3개 분야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5·18민주화운동 왜곡·폄훼를 방지하기 위한 법제도 마련 또는 왜곡·폄훼의 피해자 권리 구제 방안(정책), 5·18민주화운동 왜곡·폄훼에 대한 사용자의 윤리의식 제고 방안(교육), 5·18민주화운동 가짜뉴스를 식별하고, 확산 방지를 위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탐지 등 개발과 운영 등 기술적 조치(기술) 등이다.

개인 또는 3명 이내의 팀이 1개 분야를 선택하여 공모할 수 있다. 최우수상 상금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20만원 등 상금과 5·18기념재단 이사장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12월 1일까지 접수받으며, 결과는 12월 2주 내 발표 예정이다. 응모서식과 세부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518.org) 알림공고 게시물을 참조하면 된다.

재단은 잘못된 정보를 근거로 형성된 여론은 국민 스스로가 피해를 입는 잘못된 선택으로 이어진다 판단했다. 광범위하게 펼쳐지고 있는 5·18 역사왜곡과 폄훼 대응은 결국 시민의 주체적인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는 자문위원회의 의견도 있었다.

현재 국내에서는 허위조작 정보나 가짜뉴스의 유통으로 인한 국민의 알 권리 침해가 더욱 심각하지만 이러한 콘텐츠를 심의하기 쉽지 않고 심의가 지연되는 등 문제가 있다. 가짜뉴스나 허위조작정보는 소셜미디어나 인터넷 개인방송을 통해 유통될 뿐 아니라 공영방송 및 민영방송을 통해서 전파되기도 했다. 이를 심의하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에서 가짜뉴스로 판별된 사례가 많지 않고 신고를 하더라도 4~8여 개월이 소요되어 시민들의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최근 정당의 5·18 허위사실 현수막이 전국에 게시되고 있고 고위 공직자의 발언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발행물 또한 문제가 되었다.

  * 붙임: 1. 포스터 1부.

            2. 5·18기념재단 2024 왜곡대응 활동 개요 1부. 끝.

 [붙임1]

  [붙임 2]

5·18기념재단 2024 왜곡대응 활동 개요

○ 5·18왜곡 언론사 <스카이데일리> 허○기자 고발(1월)

○ 재단 홈페이지 왜곡제보 접수(약 170건, ‘23.12~’24.9), 방통위 신고(90건)

○ AI를 활용한 온라인커뮤니티(디씨인사이드, 일간베스트) 왜곡 게시물 모니터링·삭제 진행중(1,252건, 3~8월)

○ 로블록스(미국) <그날의 광주>, 제보학생 2차 가해게임 제작자 고발, 개발자 계정 비활성화 등 조치(5월)

○ 초등교사 커뮤니티(인디스쿨) 5·18왜곡폄훼 교안 게시물 제보 접수, 운영규정, 삭제확인(5월)

○ 『5·18민주화운동 왜곡 대응과 진상규명』 발간(6월)

  - 재단의 5·18민주화운동 왜곡 대응과 진상규명 활동(2015~2021) 정리, 발간, 출판보고회

○ 포털뉴스(네이버) 모니터링 및 댓글 데이터 분석(4~6월), 국회 발표·토론회(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