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인식조사 < 5·18인식도 < 자료마당

조사개요

본 조사는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행된 조사로써,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인식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시행되는 조사임
또한, 5·18 민주화운동의 인식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5·18 기념재단에서 5·18 민주화운동의 인식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수행해야 할 다양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기 위한 목적이 있음

조사 대상 : 전국 청소년(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2학년)
조사 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우편조사
표본 할당 : 지역, 학교급(중학교, 고등학교), 계열을 고려한 비례할당(Proportional allocation) ※ 계열은 고등학생에 한해 일반계고와 전문계고(특수목적고 포함)로 구분함
유효 표본 : 총 1,146표본
조사 기간 : 2018년 4월 18일 ～ 2018년 5월 11일(약 3주)
조사 기관 : ㈜나우앤퓨처

2018년 ‘5·18 청소년 인식지수’는 69.5점으로 2017년(58.5점)에 비해 11.0점 상승함
5·18 청소년 인식지수를 구성하는 항목 중 ‘5·18 이미지’가 82.4점으로 가장 높고, ‘5·18 기여도’(76.7점), ‘5·18 인지도’(56.0점) 순으로 조사됨
청소년 인식지수를 구성하는 항목인 ‘5·18 인지도’(12.5점), ‘5·18 기여도’(10.8점), ‘5·18 이미지’(8.8점) 모두 전년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남

[ n=924, 단위: 점 ]

＠ 응답자 Base : 5·18 민주화운동 인지한 경우

2018년의 ‘5·18 인지도’는 56.0점으로 2017년(43.5점)에 비해 12.5점 상승함
5·18 인지도는 ‘민주화운동’, ‘국가기념일 지정’, ‘민주묘지’, ‘특별법 제정’ 총 4개의 하위요소로 구성되어 있음
항목별로는 ‘5·18 민주화운동’의 인지도가 65.3점으로 가장 높고, ‘5·18 민주화운동 국가기념일’(61.1점), ‘5·18 민주묘지’(55.7점), ’5·18 특별법‘(41.7점)순으로 조사됨
5·18 인지도 구성 항목인 ’5·18 민주묘지‘(18.7점), ’5·18 민주화운동 국가기념일‘(17.3점), 5·18 특별법‘(15.0점), ’5·18 민주화운동‘(10.6점) 모두 전년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남

[ n=924, 단위: 점 ]

＠ 응답자 Base : 5·18 민주화운동 인지한 경우

2018년 5·18 기여도는 76.7점으로 2017년(65.9점)에 비해 10.8점 상승함
5·18 기여도는 ’한국의 민주화’, ‘한국의 인권신장’, ‘아시아 국가들의 민주화’ 총 3개의 하위요소로 구성되어 있음
항목별로 살펴보면 ‘한국의 민주화’가 83.0점으로 가장 높고, ‘한국의 인권신장’ (78.0점), ‘아시아 국가들의 민주화’(68.9점) 순으로 조사됨
5·18 기여도 구성 항목인 ‘한국의 인권신장’(11.8점), ‘한국의 민주화’(10.3점), ‘아시아 국가들의 민주화’(9.9점) 모두 전년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남

[ n=924, 단위: 점 ]

＠ 응답자 Base : 5·18 민주화운동 인지한 경우

2018년 5·18 이미지는 82.4점으로 조사되었으며, ‘국가의 부당한 폭력에 대한 정의로운 저항’, ‘대한민국의 대표적 민주주의 역사’, ‘불순세력(북한 등)이 주도한 폭력 사태’ 총 3개의 하위요소로 구성되어 있음
항목별로 살펴보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민주주의 역사’가 85.6점으로 가장 높고, ‘국가의 부당한 폭력에 대한 정의로운 저항’(85.5점), ‘불순세력(북한 등)이 주도한 폭력사태가 아니다’(76.3점) 순으로 조사됨
※ 5·18 이미지에 관한 문항은 조사항목의 수정으로 인해 시계열 분석을 제외함

[ n=924, 단위: 점 ]

＠ 응답자 Base : 5·18 민주화운동 인지한 경우

5·18 민주화운동 관련 ‘5가지 원칙’의 구현에 대해 ‘5·18 기념사업 추진’이 50.4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5·18 진상규명 구현’(46.7점), ‘5·18 피해자 명예회복 구현’(40.5점), ‘5·18 피해자 배상 구현’(37.5점), ‘학살책임자 처벌 구현’(33.7점) 순으로 조사됨
청소년들은 특히 ‘학살책임자 처벌’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남

[ n=924, 단위: 점 ]

＠ 응답자 Base : 5·18 민주화운동 인지한 경우

5·18 민주화운동의 5가지 원칙 구현 중 ‘학살책임자 처벌 구현’에 대한 응답자를 특성별로 살펴보면 성별은 ‘여자(32.5점)’, 학교는 ‘고등학교(일반계)(31.5점)’, 거주지역은 ‘인천/경기(28.5점)’, 5·18 민주화운동 ‘인지자(31.4점)’에서 가장 낮게 나타남

5가지 원칙별 해결이 미흡한 이유에 대해 ‘5·18 진상규명’은 ‘정부, 국방부 등 관련 자료 비공개(30.8%)라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남
‘5·18 피해자 명예회복’과 ‘학살책임자 처벌’은 ‘주요 책임자의 소극적 처벌’이 각각 29.3%, 55.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5·18 피해자 배상’과 5·18 기념사업 추진’ 은 ‘과거 정부 인사의 집단적, 조직적인 책임 회피’라고 응답한 비율이 각각 28.4%, 29.0%로 가장 높게 조사됨

[ n=924, 단위: 점 ]

＠ 응답자 Base : 5·18 민주화운동 인지한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