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5·18기념재단 이사장 원순석입니다.
5·18기념재단은 1994년 창립 이후 5·18진상규명, 정신계승, 기념사업의 길을 쉼없이 달려왔습니다.
국민의 참여와 관심 속에 부단히 활동한 결과 1997년에 5월 18일이 국가기념일이 되었고, 2011년에는 5·18민주화운동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었으며, 2021년에는 5·18기념재단이 UN 비정부기구위원회 특별협의 지위를 획득했고, 2022년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의회에서 5·18기념일 제정이라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5·18진상규명은 여전히 진행 중이고, 미얀마를 비롯한 세계 각지에서 인권유린 상황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민주주의는 끊임없는 참여와 투쟁으로 더욱 공고해 진다는 것을 우리는 80년 5월을 통해 경험했습니다.
오월의 공동체, 저항, 나눔, 그리고 연대.
그것이 우리가 5·18을 기념하고 계승해야 할 이유이기도 합니다.
재단 창립 30주년이 되는 2024년을 재단의 도약계기로 삼겠습니다.
재단의 안정적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국제적 위상을 높여나가겠습니다.
민주주의를 갈망하는 세계 여러나라의 사람들과 연대하여 세계 속에서 빛나는 오월을 선양해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국민의 참여와 관심 속에 부단히 활동한 결과 1997년에 5월 18일이 국가기념일이 되었고, 2011년에는 5·18민주화운동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었으며, 2021년에는 5·18기념재단이 UN 비정부기구위원회 특별협의 지위를 획득했고, 2022년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의회에서 5·18기념일 제정이라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5·18진상규명은 여전히 진행 중이고, 미얀마를 비롯한 세계 각지에서 인권유린 상황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민주주의는 끊임없는 참여와 투쟁으로 더욱 공고해 진다는 것을 우리는 80년 5월을 통해 경험했습니다.
오월의 공동체, 저항, 나눔, 그리고 연대.
그것이 우리가 5·18을 기념하고 계승해야 할 이유이기도 합니다.
재단 창립 30주년이 되는 2024년을 재단의 도약계기로 삼겠습니다.
재단의 안정적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국제적 위상을 높여나가겠습니다.
민주주의를 갈망하는 세계 여러나라의 사람들과 연대하여 세계 속에서 빛나는 오월을 선양해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18기념재단 이사장원 순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