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목적
-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일반국민들과 재단 사업참여자들의 인식 추이와 재단 사업의 적절성 및 평가를 통해 향후 개선방안 등을 파악함으로써 향후 인식개선과 재단에서 나가야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기초자료 수집 목적으로 기획됨
조사설계
- 조사대상 : 일반국민 및 5·18기념재단 사업참여자
- 조사방법 : 일반국민 - 전화면접조사방법(telephone interview)사업참여자 - 개별면접조사, 전화면접조사
- 표본추출 : 일반국민 - 16개시도 및 성, 연령별 인구크기에 따른 비례할당추출사업참여자 - 사업별 무작위추출(random sampling)
- 유효표본 :
- 조사기간 : 2014년 5월 ~ 9월
조사내용
5·18민주화 운동 인식 평가 (일반국민 및 사업참여자) |
5·18민주화운동 인지도 및 관심도 |
---|---|
5·18민주화운동 인식 | |
5·18민주화운동 인식 개선도 | |
5·18기념재단 사업 평가 (사업참여자) |
사업별 세부 평가 |
5·18민주화운동 정신 발전·계승 적절성 | |
재단 사업 지속성 | |
사업 전반적 만족도 | |
5·18기념재단 기관 평가 (일반국민 및 사업참여자) |
5·18기념재단 인지도 및 사업 인식 |
인구통계학적 항목(일반국민 및 사업참여자) |
5·18인식지수
- 2014년 5·18인식지수는 71.7점으로 조사되었음. 이는 지난해 조사결과(71.2점) 대비 0.5점 상승한 결과임. 분야별로 살펴보면, ‘기념재단 추진사업’에 대한 평가가 78.0점으로 가장 우수하였고, 다음으로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인식평가’(71.6점), ‘기념재단에 대한 기관평가’(59.4점) 순으로 나타남
- 인식평가에서는 ‘민주화 기여도’(83.2점)와 ‘시민의식 및 인권신장 기여도’(80.2점)에 대한 평가가 우수한 반면, ‘진상규명 여부’(42.8점), ‘평화통일 기여도’(56.7점)에 대한 평가는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음
- 기념재단에서 수행하는 사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사업평가에서 ‘행사사업’만 80점 이상의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반면, ‘기념사업’과 ‘발간사업’은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음
- 기관평가 부분에서는 ‘5·18기념재단 사업 적절성’(71.0점)에 대해서는 비교적 우수한 평가를 받았지만, ‘5·18기념재단 인지도’(43.3점)에서는 열악한 평가를 받았음
- 전반적으로 재단에서 수행하는 사업참여자들의 평가가 일반국민에 비해 우수한 양상을 보였음
5·18민주화운동 인지도 및 관심도
-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인지도는 90.4%로 매우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음. 하지만 이는 지난해 조사결과(90.8%)에 비해 다소 하락한 결과임. 이에 관련되어 평소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관심도도 61.1%로 나타나 지난해 조사결과(64.3%)에 비해 떨어졌음. 최근 1년간 5·18민주화운동 관련 정보를 접촉한 경험자는 68.9%지만 정보를 직접 검색해 본 경험이 있는 경우는 52.8%로 16.1%의 차이를 보이지만 지난해 조사 결과(19.6%차이)보다 다소 줄어들었음
- 5·18민주화운동 정보 접촉자는 ‘TV·신문·라디오 등의 대중매체’(35.6%)를 통해 주로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고, ‘인터넷’(28.1%)의 비율도 상당히 높았음.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홍보방안으로도 ‘TV·신문·라디오 등의 대중매체’(42.2%)를 가장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하였음
-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도는 일반국민에 비해 사업참여자에게서 높은 특징을 보였음
(인지, 관심있음비율만) | 5·18민주화운동인지도 | 5·18민주화운동관심도 | 최근 1년정보접촉경험 | 정보검색경험 |
---|---|---|---|---|
전 체 | 90.4 | 61.1 | 68.9 | 52.8 |
일반국민 | 85.5 | 45.8 | 58.1 | 39.4 |
사업참여자 | 98 | 84.7 | 85.6 | 73.5 |
5·18민주화운동 인지도 및 관심도
-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인지도는 90.4%로 매우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음. 하지만 이는 지난해 조사결과(90.8%)에 비해 다소 하락한 결과임. 이에 관련되어 평소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관심도도 61.1%로 나타나 지난해 조사결과(64.3%)에 비해 떨어졌음. 최근 1년간 5·18민주화운동 관련 정보를 접촉한 경험자는 68.9%지만 정보를 직접 검색해 본 경험이 있는 경우는 52.8%로 16.1%의 차이를 보이지만 지난해 조사 결과(19.6%차이)보다 다소 줄어들었음
- 5·18민주화운동 정보 접촉자는 ‘TV·신문·라디오 등의 대중매체’(35.6%)를 통해 주로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고, ‘인터넷’(28.1%)의 비율도 상당히 높았음.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홍보방안으로도 ‘TV·신문·라디오 등의 대중매체’(42.2%)를 가장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하였음
-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도는 일반국민에 비해 사업참여자에게서 높은 특징을 보였음
(인지, 관심있음비율만) | 5·18민주화운동인지도 | 5·18민주화운동관심도 | 최근 1년정보접촉경험 | 정보검색경험 |
---|---|---|---|---|
전 체 | 90.4 | 61.1 | 68.9 | 52.8 |
일반국민 | 85.5 | 45.8 | 58.1 | 39.4 |
사업참여자 | 98 | 84.7 | 85.6 | 73.5 |
5·18민주화운동 인식
-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인 평가로 ‘민주화 기여도’, ‘민주주의 상징성’, ‘시민의식 및 인권신장 기여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음. 반면 ‘평화통일 기여도’ 측면에서는 다소 낮은 평가를 받았음. 이러한 평가는 사업참여자가 일반국민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남
- 지난해 조사결과와 비교해보면 역사적 평가에 대한 긍정적 응답은 하락세를 보였음
- 5·18민주화운동의 진상규명과 관련해서는 ‘이루어지지 않음’(45.9%)이라는 평가가 ‘이루어짐’(25.6%)평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남
민주화 기여도 | 민주주의 상징성 | 시민의식 및 인권성장 기여도 | 평화통일 기여도 | |
---|---|---|---|---|
전 체 | 81 | 77 | 77.3 | 42.1 |
일반국민 | 70.9 | 65 | 66 | 29.3 |
사업참여자 | 96.7 | 95.6 | 94.9 | 61.9 |
5·18기념재단 사업평가(사업참여자 대상)
- 5·18기념재단 사업에 대한 참가자들의 평가는 평균 78.0점으로 나타나 지난해(78.7점)에 대비 다소(0.7점) 하락하였으나, 여전히 우수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
- 사업별로 살펴보면 ‘5·18교사양성’(95.3점(에 대한 평가가 가장 우수하였고, ‘5·18아카데미’(92.4점), ‘전국고등학생토론대회’(89.2점) 등도 우수한 평가를 받음
- 반면 ‘5·18기록물관리’(65.2점), ‘오월길’(65.8점) 등은 비교적 낮은 평가를 받았음
5·18기념재단 인지도 및 적절성 평가
- 전체 응답수의 과반수가 안 되는 인원(42.8%)만이 5·18기념재단에 대해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또한 인지도 보다 높은 65.9%는 재단에서 수행하는 사업에 대해 적절하다는 평가를 했음. 인지도와 사업수행 적절성 모두 일반국민보다 사업참여자에게서 높은 것으로 나타남
- 5·18기념재단에서 향후 확장해야 할 사업 분야로는 ‘교육사업’(41.7%)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밖에 ‘기록물 관리사업’(10.8%), ‘문화사업’(10.7%), ‘국내연대사업’(9.4%) 등의 순으로 나타남
인지, 적절함 비율만 |
5·18기념재단, 인지도 |
5·18기념재단, 사업적절성 |
---|---|---|
전 체 | 42.8 | 65.9 |
일반국민 | 24.9 | 52.2 |
사업참여자 | 70.6 | 87.2 |
5·18민주화운동 관련 최근 이슈
- 최근 인터넷 공간에서 일어나는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비방과 왜곡에 대해 73.7%는 심각하다는 반응을 보임
- 5·18민주화운동의 가치를 훼손하는 것에 대한 대응방안으로는 ‘초·중·고등학교 교육 강화’(63.6%)가 가장 높았고, ‘허위유포자 사법처리’(46.4%), 'TV, 인터넷 등의 미디어 광고‘(41.0%) 방안도 높게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