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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국제사회의 목소리를 외면한 채 민주화운동 인사의 사형을 집행한 미얀마 군부를 규탄한다!
글쓴이 : 5·18기념재단    작성일 : 2022-07-27     조회 : 74

국제사회의 목소리를 외면한 채

민주화운동 인사의 사형을 집행한 미얀마 군부를 규탄한다!

 

 

 

 미얀마 군부는 지난 7월 25일 군사정권에 테러 행위를 했다는 혐의로 체포한 전 NLD(버마민족민주동맹) 국회의원인 피오 제야 떠(Phyo Zeyar Thaw)와 저명한 민주화 인사인 쿄 민 유(Kyaw Min Yu)를 비롯해 폭력 혐의로 기소된 2명을 포함한 총 4명의 미얀마 민주화운동 인사를 교수형에 처했다고 발표했다.

 사형을 당한 4명의 인사는 비밀 군사 재판소에서 조작된 테러 혐의로 유죄를 선고 받았고, 유족들은 사형 집행을 사전에 통보받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양곤 인세인교도소에서 처형 후 시신의 위치와 상태 또한 확인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는 지난 6월, 미얀마군부의 사형집행 승인결정에 대해, 불법적인 쿠데타를 일으킨 미얀마군부가 사형집행을 강행하는 것은 반인권적인 범죄로써 국제사회를 향한 도발이라며 엄중 경고한 바 있다.

 그러나 미얀마 군부는 이러한 국제사회의 경고와 우려에도 불구하고 45년 만에 사형집행을 강행했다. 미얀마 군부의 이번 사형집행은 쿠데타로 파괴된 나라를 평화적으로 복구하기를 바라는 미얀마 국민과 국제사회의 기대를 저버린 행위이다. <미얀마 광주연대>는 이러한 미얀마 군부의 무자비한 행동을 강력히 규탄한다.

 

 미얀마 군부의 만행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있다. 쿠데타 치하의 무법지대에서 민주 인사 110여 명이 사형선고를 받았으며 이들도 언제 사형을 당할지 모르는 위기에 처해 있다. 뿐만 아니라 무고하게 구금된 시민들 또한 1만 4천여 명에

달한다. 미얀마 군부는 시민들을 즉각 석방하고 민주주의의 회복을 위한 노력을 이행해야 한다.

 

 더 이상 희생을 용납할 수 없다. 미얀마 국내를 비롯한 한국과 전 세계 곳곳에서 악랄한 미얀마 군부의 만행을 규탄하며 분노하고 있다. 갈수록 응분을 자아내는 미얀마 군부의 잔혹한 행태는 반드시 대가를 치를 것이다.

1980년 군부와 끝까지 투쟁했던 광주 시민들은 미얀마 시민들의 민주주의를 위한 투쟁에 연대하며 함께 싸워나갈 것이다.

 

 

 

2022년 7월 27일

미얀마 군부 쿠데타 반대와 민주화 지지 광주연대 (미얀마 광주연대)

 

 

Myanmar Gwangju Solidarity condemns the Myanmar military for the execution of pro-democracy activists while ignoring the voices of the international community!

 

The Myanmar military announced that it hanged four pro-democracy figures, including two people who were under indictment: Phyo Zeyar Thaw, former NLD member, who was arrested July 25 for alleged acts of terrorism against the military regime, and prominent pro-democracy figure Kyaw Min Yu.

 

Myanmar Gwangju Solidarity strongly condemns the Myanmar military’s ruthless decision.

 

A secret military tribunal convicted the four execution victims on fabricated allegations of terrorism, and the tribunal did not inform the bereaved families of the execution beforehand, nor the location and condition of the bodies after execution at Yangon Insein Prison.

 

Last June, we raised the alarm over the Myanmar military’s decision to approve the implementation of the death penalty, describing it is a crime against human rights and a provocation against the international community.

 

However, the Myanmar military carried out executions for the first time in 45 years despite such warnings and concerns from the international community. The executions by the Myanmar military violate the Myanmar people and the international community’s expectations of a peaceful restoration of the country, which the coup has destroyed.

 

The atrocities that Myanmar’s military has committed do not stop there. In the lawless situation after the coup, about 110 pro-democracy figures have been sentenced to death, and they are in danger of not knowing when they will be executed as well. In addition, more than 14,000 innocent civilians have been detained. The Myanmar military must immediately release citizens and carry out its promise to restore democracy.

 

Such an injustice won’t be tolerated. Both in Myanmar and Korea, as well as other parts of the world, people are outraged while condemning the brutality of the Myanmar military. The Myanmar military will surely pay the price for the indignation its brutality provokes.

The citizens of Gwangju, who fought the military dictatorship to the bitter end in 1980, will fight together in solidarity to finally achieve democracy.

 

July 27, 2022

Myanmar Gwangju Solidarity Opposes Military Coup and Supports Democratization in Myanmar

(abbreviated as Myanmar Gwangju Solida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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