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22-40] 오월 광주는 감성의 시공간 | |||||||||
글쓴이 : 5·18기념재단 작성일 : 2022-05-26 조회 : 107 | |||||||||
‘오월 광주’는 ‘감성의 시공간’ 5ㆍ18기념재단 조진태 상임이사『오월의 감정학』펴내 5·18 42주년을 맞아 오월문학을 통해 ‘오월의 공감’을 성찰하는 신간, <오월의 감정학>이 출간되었다. 저자는 <오월의 감정학>을 통해 미경험 세대에게 5·18민주화운동이 먼 옛날의 역사가 아닌 오늘의 이야기임을, 시와 소설을 중심으로 한 사유를 통해 보여준다.
인간의 모든 감정이 촉발된 시공간으로서‘오월 광주’를 마주하며, 오월의 전승이 문화적 기억일 때 오래 지속될 것이라는 믿음으로, 문학작품에서의 분노와 두려움, 슬픔과 기쁨, 사랑과 공감 등의 감정을 통해 오월의 내면을 더듬어보고, 80년 오월을 진지하게 성찰한다.
또 새로운 전통의 시작으로서의‘오월 문학’의 성취를 점검하며, 한국문학에서의 오월문학의 위치를 가늠하고, 그 가능성을 경주해보고자 시도한다.
저자는 “이 글을 읽는 누군가에게 파문 한 점을 새겨, 세상을 바꿀 파도로 일렁일 수 있는 촌철의 시간이 되길. ‘오월지성’의 품격을 돈독하게 나누는 이야기꽃의 기회가 되길 꿈꾼다.”전했다.
한편, 저자는 오월 항쟁 당시 조선대 국문과에 재학하며 민주화운동에 참여했었고, 항쟁 이후 살아남은 부끄러움으로 오월을 형상화한 시 「일어서라 꽃들아」를 인쇄해 학교와 광주 시내에 살포했다가 구속됐었다. 1984년 시 무크지<민중시>1집에 ‘어머니’등을 발표하며 등단했고, 시집으로 <다시 새벽길>, <희망은 왔다>를 펴냈다. 현재 5·18기념재단 상이이사로 활동 중이다.
※ 문의 : 행정지원실 권혁민 062-360-0512 ※ 붙임 : 1. 오월 감정학 보도자료 1부. 2. 오월감정학 표지 1부. 3. 저자 사진 1부.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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