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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번 게시글
[보도자료 2021-16]태국 당국에 경고한다! 세계가 주시하고 있다!
글쓴이 : 5·18기념재단    작성일 : 2021-03-18     조회 : 859
  • 보도자료 2021-16호
  • 보도자료
  • 2021년 3월 16일
  • 5·18기념재단
    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로 152 5·18기념문화센터
    전화 (062)360-0518
    전송 (062)360-0519
  • The May 18 Memorial Foundation
    Postcode 61965. Korea Republic.
    Gwangju Seo-gu Naebang-ro 152
    Telephone (+82)62-360-0518
    Fax. (+82)62-360-0519
[홍보담당] 5·18기념재단 고백과증언센터 팀장 최경훈 062-360-0553
[관련문의] 5·18기념재단 국제연대부 부장유인례 062-360-0521

다음 사항의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전세계가 경고한다!
반 인권 활동과 군사주의, 권위주의에 반대한다!
태국 당국에 경고한다! 세계가 주시하고 있다!
태국 인권활동가 위협사건 발생 15시간, 그리고 1시간

 


쿠데타 반대와 민주화를 요구하는 미얀마 국민들의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웃 나라 태국에서도 소강상태였던 반정부 시위가 되살아나고 있다.

 

3월 16일 오후 6시 20분, 5·18기념재단에 태국 인권활동가의 도움 요청 메시지가 도착했다. 태국 민주화운동을 주도하여 수감중인 인권변호사 아논 남파(2021 광주인권상 수상자)가 보낸 것으로 함께 수감된 인권활동가들의 신변 위협에 관한 것이었다.

 

지난 밤 교도관들이 수감중인 자투팟(2017 광주인권상 수상자) 등 인권활동가들을 자정이 가까운 시간에 수감동 밖으로 끌어내려 했다는 것이다. 태국에는 과거 수감중 의문사 사례가 발생했다.

 

이에 재단은 경고 영문 성명서를 태국에 보냈고(19:10), 이는 바로 태국어로 번역되어(19:45) 태국 언론에 전달되었다. 태국 언론은 “5·18기념재단, 태국 당국에 경고- 세계가 주시하고 있다” 등의 헤드라인으로 보도하였다.

태국 시민사회와 활동가, 해외 단체들은 자국 내 활동과 보도진보다 빨랐던 5·18기념재단의 대응에 감사를 전해왔다.

 

태국 정부는 2021년 2월 9일 저녁 2021년 광주인권상 수상자 아논 남파를 포함한 인권활동가 4명을 왕실모독죄, 폭동교사 및 여타 죄목으로 기소 구금했다. 지난 3월 6일, 태국 수도 방콕에서 왕실을 비판하고 프라윳 총리의 퇴진 촉구 시위가 열렸다. 지난 2월 아논 남파 등 시위 핵심 지도자들에 대한 보석 신청이 불허된 것이 기폭제가 된 것이다. 시위대는 이들의 석방과 왕실 모독죄 폐지를 주장하고 있다.

 

앞으로도 5·18기념재단은 국경을 넘어 인권과 평화 운동에 앞장서서 응답하겠다. 이행기 정의를 확장하면서 유엔·국제사회와 더 긴밀히 협력하여 5·18정신을 실천하겠다. 현재 5·18기념재단은 ‘미얀마 군부 쿠데타 반대와 민주화지지 광주연대(미얀마 광주연대)’ 활동과 ‘유엔UN 세계 군사·권위주의 방지의 날’ 제정, 5⸱18기념재단의 유엔 등록단체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 5월 18일 "유엔 세계 군사주의와 권위주의 방지의 날" 지정 지지 요청
http://www.518.org/nsub.php?PID=0201&page=&category=&searchText=&searchType=&action=Read&idx=2487

 

 

※ 붙임: ‘아논 남파’ 메시지(번역) 1부. 태국 현지 언론 보도 URL, 캡쳐 사진 1식.  끝.


 

붙임 1.
2021 광주인권상 수상자 ‘아논 남파’ 메시지(번역)


“지난 밤 교도관들이 들이닥쳐 2017년 광주인권상 수상자인 자투팟, 또 다른 수감자인 마이크, 그리고 나를 수감동 밖으로 끌어내려 했다. 이미 자정이 가까운 시간이어서 우리는 끌려나가지 않기 위해 저항했다. 그러자 교도관들이 자리를 뜨는가 싶더니 잠시 후 돌아왔고 곧이어 11시 45분, 새벽 12시 15분, 새벽 2시 30분, 이렇게 3번에 걸쳐 더 많은 교도관들이 와 이미 있던 교도관들에 합류했다. 특히 12시 15분과 2시 30분에는 뱃지 부착이 되지 않은 푸른색 옷을 입은 교도관들이 합류했는데 이 복장은 이들이 코로나 19 테스트를 하기 위해 우리들을 데려가고자 한다는 것을 뜻했다. 하지만 그 새벽시간에 코로나 테스트를 위해 수감자들을 데려가는 것은 통상 있는 일이 아니어서 우리는 동행을 거부했다. 우리를 해치기 위해 누군가가 우리 감옥으로 밀파되었다는 소문을 이미 들어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우리는 과거 수감중 의문사한 수리얀 수차리폴왕 및 다른 사람들의 케이스를 떠올렸고 죽음에 대한 공포에 떨며 그날 밤 한 숨도 자지 못했다. 우리를 제발 도와 달라.”

 

 

붙임 2.
The Opener / 16 Mar 2021 / https://theopener.co.th/node/87  
MATICHON / 16 Mar 2021 / https://www.matichon.co.th/politics/news_2627078
▲ [보도자료] 2021광주인권상 수상자, 태국 인권변호사 ‘아논 남파’ (2021-01-14)
http://www.518.org/nsub.php?PID=0202&page=&category=&searchText=&searchType=&action=Read&page=1&idx=919 
▲ [보도자료] 태국 민주화운동 활동가들의 석방을 요구한다! (2021-02-10)
http://www.518.org/nsub.php?PID=0202&page=&category=&searchText=&searchType=&action=Read&page=1&idx=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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