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5·18 공익통장 「넋이 예·적금」 판매 수익금 2년 연속 기부(총 4,000만원)

광주은행이 5월 10일 5·18기념재단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 2021년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판매한 「넋이 예·적금」 수익금의 일부다.

광주은행은 2020년 12월 5·18공익통장 「넋이 예·적금」을 출시해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2021·2022년 5월 총 2차례 4,000만원을 재단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장학금, 광주민주기금 등으로 활용 될 예정이다. 

5·18공익통장 「넋이 예·적금」은 5·18 사적으로 지정된 옛 전남도청, 현 광주은행 자리에 위치한 시외버스 공용터미널, 국립 5·18 민주묘지, 5·18 민주광장, 전일빌딩 등을 표지와 속지에 삽입하여 통장이 발급되고 있다.

리뉴얼 출시된 「2022 넋이 예·적금」은 현재 예금 약 7,000 계좌, 적금 약 10,000 계좌가 개설되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내년에는 더 많은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뜻깊은 나눔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