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흔적 지우기 프로젝트 / 인천상륙작전기념관 현판·헌시 비석 10월 중 철거 예정 | |||||||||||||||||||||||||||||||||||||||||||||||||||||||||||||
글쓴이 : 5·18기념재단 작성일 : 2021-09-09 조회 : 330 | |||||||||||||||||||||||||||||||||||||||||||||||||||||||||||||
-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자유수호의 탑, 인천시 제공
전두환 흔적 지우기 프로젝트 - 인천상륙작전기념관 현판·헌시 비석 10월 중 철거 예정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상륙작전기념관에 설치된 전두환의 이름이 있는 현판과 헌시 비를 10월 중 교체한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야외전시관과 자유수호의탑에 부착된 현판과 헌시 비에는 기념관 건립 당시 대통령이었던 전두환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현충탑 앞의 기념식수 표지석은 지난 2020년에 철거했다.
인천시는 전두환 기념석비 철거 여론이 높아지자 2020년부터 역사·보훈·시민단체 등 각계 전문가의 자문을 듣고 교체 여부를 검토해 왔다.
현판은 전두환의 휘장과 이름을 삭제해 재설치를 결정했다. 대신 자유수호의탑에는 헌시를 대신해 6·25전쟁 참전국명을 새길 예정이다.
2003년 5월에 현충시설로 지정된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은 6·25전쟁 당시 구국의 계기가 되었던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사실을 기념하고 보존하기 위해 1984년 9월 인천시와 시민의 성금으로 건립됐다. ■ 전국 현황
■ 철거 또는 진행중 국립 현충원, 남극기지, 논개생가터 정자, 논개생가 기념비, 백담사, 송산마을 회관, 서대문경찰청, 인천상륙작전 기념관, 정토원, 제주도청, 청남대, 충효사, 충청북도 교육시설, 흥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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