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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광주지역 대학생 변사체 사건 연구조사 소견문(조선대학교 이철규, 전남대학교 기혁, 문승필)
글쓴이 : 박철민    작성일 : 2020-08-10     조회 : 412
최근 과거사법의 국회 법안통과로 전두환, 노태우정권에서 의문사를 재조사한다고 하였습니다. 의문사를 재조사한다고 하지만 세월이 30년이 흘러버린 상황입니다. 가해자와 피해자는 있지만 왜 가해자가 되고, 왜 피해자가 되어야 하는지 모르는 국민들도 있습니다. 과거사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고 생각합니다. 그 분들은 흔히 민주열사로 추앙받고 계시지만 그의 유가족분들은 고통의 삶이셨을 것입니다. 어느 누구에게도 하소연 할 수도 없는 현실을 인내하면서 현재까지 사셨습니다. 본인도 이 분들처럼 광주지역에서 대학을 다녔다면 똑같은 신세가 되지 말라는 법도 없습니다. 배우지 못하신 부모님들에게 자식의 의문의 죽음은 날벼락을 맞은 기분이었을 것입니다. 우리 아들이 무슨 죄로 죽은지도 모르고, 속만타들어가는 유가족분들의 심정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것입니다. 자식을 가지신 모든 국민 여러분의 아들, 딸들이 의문의 죽음을 당했다면 국민 여러분은 어떻게 하실 것입니까?맞습니다. 바로 신고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전두환, 노태우정권에의 법은 정의를 집행하지 못했고, 오히려 피해자는 공안통치에 의하여 진실을 감추어 버렸습니다. 5.18학살주범들의 13년간의 군사집권동안 수많은 대한민국의 아들, 딸들은 정의를 외치면서 죽어갔습니다. 부족한 실력이지만 광주지역 대학생 변사체 사건을 청소년기에 언론보도를 통하여 보았고, 현재 그 상황을 재정리 하다보면서 당시에는 수많은 고문치사사건이 일어나도 제대로된 법집행이 힘들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광주지역 3명의 민주열사분들의 의문사진상규명은 이제 반드시 규명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당시 가해기관의 기관원분들의 생존여부를 확인할 수 없고, 가해기관의 비협조와 국가안보 관련 사항이 걸린 사건들이 겹치어 쉽게 진상규명이 어려운 실정이라고 판단됩니다.그러나 이제라도 가해기관 기관원분들의 양심선언을 통하여 죽은 날도 모르는 광주지역 3명의 대학생분들의 영면과 유가족분들의 행복을 위하여 경찰공무원으로써의 정의를 실현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본인은 의문사진상규명의 연구조사를 하였을 뿐 실질적인 도움은 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가해기관의 기관원이었고, 본인의 인생을 망친분들을 조사하여 무슨 이득이 있겠습니까?20년동안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이제는 본인도 정상적인 삶을 살고 싶습니다. 모 대학 전임교수님은 "철민이 자네는 장가가지 말고 혼자 살게." 라고 웃으시면서 말씀하시지만 아주 좋은 현상은 아닙니다1년동안의 의문사진상규명 연구조사를 하면서 가해기관 및 사망장소, 가해기관원을 추정하였지만 고통의 시간이었습니다. 아무쪼록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가 구성되면 최대한 진상규명이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며, 그동안 의문사진상규명 연구조사 활동을 위하여 부족한 본인을 지도해주신 조선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기광서 교수님, 오수열 명예교수님, 지병근 교수님, 김미경 교수님, 박충흡 교수님, 최선 교수님과 5.18기념재단 이광우 이사장님, 조진태 상임이사님, 김양래 이사님, 차종수 진실과고백센터장님의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인사드립니다. 광주광역시 시립묘지 내 민족민주열사 묘역에 안장되신 조선대학교 이철규열사, 전남대학교 기혁열사, 문승필열사분의 편안한 영면과 유가족분들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5.18시민군 기동타격대 6조원 고 김현채님의 유지를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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