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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1번 게시글
(횔동)전남대 의과대학 의대생 기혁 변사체 사건 사전조사
글쓴이 : 박철민    작성일 : 2020-07-11     조회 : 283
전남대 의과대학 의대생 기혁 변사체 사건 사전조사1.사건개요1)1985년1월12일 집을 나간후 친구집에서1월14일까지 지내고, 1월15일 새벽2시에 헤어짐. (자료: 진실과화해조사위원회에서 조사내용)2)1월31일 무등산 중봉 부근에서 등산객의 신고로 변사체로 발견. 유가족과 삼촌이 현장방문.(자료:진실과화해조사위원회 조사내용) 2.문제제기1)사건발생후 감식(사진촬영, 유류품검사), 자살, 타살 사인조사 및 현장주변조사, 의사의 검시 등이 필수임. 사체검안서(청색증) 는 의사가 결정함. 2)유가족과 삼촌의 시신발견 당시 증언- 입과 코주의에 토변과 노란색 액체가 묻어 있었다. (자료:진실과화해조사위원회 조사내용) - 등쪽에 시반이 생겼다. (자료:진실과화해조사위원회 조사내용) *참고사항: 법의학용어로 시반은 시체에 나타나는 얼룩을 의미한다. 시반의 형성 과정과 형태에 따라서 사망 추정 시각과 사망 당시의 자세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출처: https://ko.wikipedia.org/wiki/%EC%8B%9C%EB%B0%98, 위키백과- 시신주변에 소주병, 독극물병이 없었다는 당시 경찰분들의 현장주변 조사내용. (자료:진실과화해조사위원회 조사내용) 3.결론- 전남대 의대생이 좌익수 전향을 기피하는 아버지의 문제와 대학성적 과락시 유급시키는 학사문제로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 없고, 머리좋은 의대생은 공부조금만하면 과락을 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음.- 사망장소 역시 추운겨울 무등산 중봉까지 올라와서 "아버지, 어머니 저 먼저 갑니다."라고 하면서 독극물을 마시고 죽을 외모와 성격도 아님. 상식에 어긋나는 행동임. 대체적으로 자살은 가까운곳인 집, 그리고 자기가 좋아하는 곳에서 이루어짐. - 1985년 당시 전남대 학교당국의 문제학생들의 관리와 공안당국과의 긴밀한 협조관계로 보아서, 당시 전남대 학교담당 서부경찰서 정보과직원과, 안기부 광주지부, 전라남도경찰국 대공과에서는 기혁의 동향을 주시하였을 것이고, 전두환 신군부에서의 기관우위를 볼 때 505보안대에서 신병처리한 것으로 판단됨.- 빨갱이, 좌익수 말만나오면 경끼 일으키는 기관은 군부대일 것이며, 505보안대는 5.18광주학살의 책임기관으로 학생동향감시와 관리를 하였을 것임. (보충자료:군녹화사업) -진실과화해조사위원회의 조사도 신뢰해야지만, 당시 전남대 의대생 기혁의 신병처리기관을 밝혀내지 못한점, 사망사인을 규명하지 못한점을 고려하여, 505보안대를 신병처리기관으로 추정한 것임.-시신에 외상이 없고, 깨끗한점 등을 고려하여 물고문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됨.-조선시대 법의학 서적 증수무언록(질식사) 과 법의학용어 (시반) 등을 근거로 물고문을 추정했음. (궁금하신분은 인터넷검색으로 확인가능) -사망장소는 실외가 아니라 실내임. 즉 사체가 사망후 일반적인경우 적색에서 시간이 지나면서 암적색으로 시반이 형성되고, 저체온증 사망 또는 독극물 사망의 경우 선홍색의 시반이 형성됨. 결국 전남대 의대생 기혁은 시반의 형성으로 자살이 아닌 타살에 의하여 무등산 중봉에서 자살로 위장사 된 것임. 추운겨울 실외에서 자살을 했다면 시반은 선홍색이 등쪽에 나타나야 하고, 당시 무등산 중봉에서 변사체를 목격한 삼촌과 유가족은 등쪽에 나타난 암적색의 시반을 본 것임. -시신의 입주변의 노란액체는 시신이 사망후 야간에 당시 수사관 2-3명이 차를 이용하여 원효사에서 무등산 중봉으로 가는 군도로를 이용하여 사체유기후 입속에 이물질을 주입한 것으로 보임.(자료:1980년 5.18민중항쟁 때 505보안대 조사과정 중 2-3명이 지하실방에서 조사를 하면서 수사관이"사실대로 이야기 안하면 무등산에 파묻어 버린다"는 5.18구속자 증언자료를 통하여 추정함.)-신병처리기관 추정시 당시 안기부 광주지부나, 전남대공분실에서 신병을 확보할 수 있으나, 광주는 타지역에 비하여 특수한 상황을 고려하여 505보안대라고 확실히 추정함. 또한 당시 안기부 광주지부의 사고사례가 없는 점, 대공분실의 사고사례가 없는 점을 고려했음. 사실관계조사와 신병처리기관, 사망장소, 사망원인, 사체유기, 사체발견 후 조치사항을 더 보강조사하여 왜 죽임을 당했는가의 실체를 밝혀야 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며, 사전조사 내용이고, 자료의 한계가 있음을 밝힙니다. 전남대 의대생 기혁변사체 사건은 진실과화해조사위원회의 진상규명 불능 판정이 내려졌지만, 조사방법을 새롭게 접근한다면 실체를 밝힐 수 있을 것입니다. 5.18진상규명을 위하여 40년동안 모든 분들이 힘들었습니다. 마지막 의문사진상규명이라는 자세로 임하면 광주광역시 시립묘지 내 민족민주열사 묘역에 계신 오월열사, 노동열사, 민주열사분들도 기뻐하실 겁니다. 감사합니다.
첨부파일

댓글 (1)

  • 박철민 2020-07-14
    공지사항

    내용을 수정하였습니다. 법의학을 공부하면서 사전조사를 하다보니 눈에 착시가 생겨 사실관계의 착오를 일으켰습니다. 죄송합니다.

    전남대병원에서의 사체검안시 청색증과 등쪽의 시반형성, 외상이 없는 점, 그리고 당시 부검을 하지않는 점을 고려하여 부검시 자살이 아닌 타살이 들통날까봐 매장을 강요했을 것으로 추정됨.

    정황은 자살이지만 타살에 의한 위장사를 배제할 수 없음.(물고문)

    추운겨울 독극물을 마시고 자살했다면 사체에는 청색증이 나타나면 안되고, 등쪽 시반은 선홍색이 나타나야 한다. 그러나 질식사의 사고시 청색증이 나타나고, 시반은 일반적인 경우 적색에서 암적색으로 나타난다. [X] [X]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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