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노태우 전 대통령 뜻이 담긴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의 진정성의 길2020년 5월 29일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 노재헌씨가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하였다.올해는 5.18민중항쟁의 40주년을 맞이한 해이다. 5.18의 가해자와 피해자의 갈등을 해결하고, 국민화합을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5.18왜곡을 주도하는 지만원박사와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개인들의 5.18 광주학살에 대한 성숙한 시민의식이 고취되기를 바랄뿐이다.반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아들들은 전혀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하지 않고 있다. 이는 1980년 5월 광주학살의 주범인 신군부의 수장 전두환 보안사령관이 무고한 광주시민을 폭도로 만들고 정권찬탈을 위한 명분을 얻기 위하여 광주시민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책임을 인정하지 않는 것과 같다.여전히 5.18광주학살의 주범 전두환 전 대통령은 "5.18이 나하고 무슨 상관이 있냐"고 말하고 있으며, "나는 계엄사령관, 육군대장의 부하였어. "라고 떳떳이 언론에 공개하고 있다.그럼 도대체 누가 1979년 12월 12일 군사반란을 일으켰고, 광주를 진압하고 왜 당시 전두환 보안사령관은 군에서 있을 수 없는 대장진급을 최규하 대통령으로 부터 받고 군을 예편하였는가?또한 그는 광주진압 후 3개월만에 대통령으로 추대되었다.이는 집나온 개가 웃으면서 거짓말을 100번 하면 진실이 될 것이라고 하는 것과 다름 없다.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의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로 5.18광주학살의 주범인 전두환, 노태우의 과오는 없어지지 않는다.진정성있는 참배는 아버지의 뜻이라고 말하며 참배하는 행동보다 무고한 광주시민을 학살한 참회의 보답으로 5.18진상규명이 하루빨리 이루어 지도록 결정적인 증거를 제시해 주는 것이다. 모든 국민과 사법부는 5.18진상규명을 하는데 있어 정황증거가 아닌 증명력있는 증거 즉 재판부가 합리적인 의심을 하지 않을 증거를 제시하면서 노태우 전 대통령의 뜻이 아들에게 전달되는 것이다.노태우 전 대통령의 병환이 깊으시다는 말을 들었다. 그러나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5.18진상규명 증언을 법적효력이 있게 남겨야 한다.5.18광주학살계획을 전두환, 노태우가 12.12군사반란 후 계획하고 실행했으며, 전두환 보안사령관이 무고한 광주시민을 공수부대를 동원하여 과잉진압을 하였고, 1980년 5월21일 용산에서 헬기를 타고 광주에 도착하여 전남도청 앞 금남로에서 집단발포를 오후1시에 지시하고 상경했다.이후 광주에서의 수많은 민간인 사망자가 발생하였고, 언론보도에는 사망자를 축소 보도했으며 북한군이 광주에서 광주시민과 폭동을 일으켰다는 거짓언론보도로 국민을 기망하였다. 전두환 보안사령관은 정권찬탈을 위한 증거인멸을 위하여 국군광주통합병원 내 보일러실을 개조하여 민간인 사망자를 소각하고, 암매장을 전투교육사령부 기밀실에 있는 특전사 작전참모ㅇㅇㅇ에게 지시했다고 증언을 녹음해야 한다.이로써 노태우 전 대통령의 진정성있는 행동은 그의 아들을 통하여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의 뜻을 1980년 5월 광주시민과 5월영령, 5.18민주유공자, 모든 국민이 5.18민중항쟁의 진실을 알게 될 것이다.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님이 하신 연설에서 보듯이 "5.18진상규명은 가해자를 처벌하기 보다도 진실을 제대로 규명하여 국민화합을 이루자는 취지입니다"의 말처럼 비로써 광주시민, 5월영령, 5.18민주유공자, 모든 국민은 노태우 전 대통령의 진정성을 믿을 수 있을 것이다.2020년 5월 30일 박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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