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20-29]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특별전 <검은 하늘, 붉은 눈물>,<우리가 그곳에 있었다>( ~6.16) | |||
글쓴이 : 5OO 작성일 : 2020-05-05 조회 : 1982 | |||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특별전
○ 전시 : 2020. 5. 6. ~ 6. 16. 9:00~18:00, 주말무휴
5‧18기념재단(이사장 이철우)은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이하여 1980년 이후 5월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등 시대를 대변하며 활발하게 창작된 미술작품과 활동을 정리하는 특별전을 개최한다.
2018년부터 추진한 ‘오월민중미술아카이브 사업’을 정리하는 전시로 그동안 수집된 오월민중미술작품과 기록물 중 미술작품 200여점, 기록물 200여 점을 6월 16일까지 두 장소에서 전시한다.
오월민중미술아카이브 사업을 수행한 예술문화연구회(대표 범현이)는 2018년 1차 년도에는 전시를 했거나 학술, 연구논문, 각종 행사, 서적류 등에 인쇄되었던 작품을 중심으로 전국에 있는 민중미술 자료를 수집했다. 각종 국공립 기관, 단체 뿐 아니라 민중미술 작가들로부터 공문을 보내 관련 자료들을 받았고 디지털화(스캔)했다. 2019년 2년 차에는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오월항쟁을 직접적 형상화한 작품을 선정하여 1:1 작품 이미지를 촬영했다. 2020년 5월부터 그동안 아카이빙했던 민중미술 자료들과 오월 그림을 전시하고 하반기에 도록을 출간한다.
5·18기념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진행되는 <검은 하늘, 붉은 눈물> 전시는 ‘오월전사’ 작품 등 항쟁을 묘사한 판화중심의 연대별 작품과 오월민중미술 관련 서적 등 기록물을 전시하며, 홍성담, 이준석, 전정호 작가를 포함하여 총 16명의 작가·단체의 작품이 전시된다.
<검은 하늘 붉은 눈물> 5·18기념문화센터 전시실(광주 서구 내방로 152)
오월미술관에서 진행되는 <그곳에 우리가 있었다>는 미발표 작품을 중심으로, 5·18민주화운동을 직간접적으로 겪은 사람들의 부채감과 분노를 그림을 통해 표현하고 기록한 작품을 전시한다. 송필용, 하성흡, 최진우 등 12명의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우리가 그곳에 있었다> 오월미술관(광주 동구 문화전당로 29-1)
한편, 5·18기념재단은 오월문학총서, 오월음악 음반(1~3) 등 오월문화예술 아카이브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 개벽, 김경주 作 - 천지, 김경주 作
- 화엄광주1, 이준석 作 1995년 160x190cm
<우리가 그곳에 있었다> 오월미술관 / 2020-05-07 19:40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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