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는 미얀마의 민주화 투쟁을 지지한다
Gwangju Supports Myanmar’s Struggle for Democracy
- 총칼로 미얀마의 봄을 막을 수는 없어
- Guns and Swords Can’t Block Myanmar’s Spring
미얀마에는 겨울이라는 계절이 없다. 하지만 미얀마의 국민은 현재 겨울보다 더 엄혹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미얀마 군부의 잔인함은 세계 어느 곳에서도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이다. 군사쿠데타가 일어난 지난 2월 1일부터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만 850명을 넘어섰고, 5천명에 달하는 사람이 체포되었으며, 수십만 명의 난민이 발생하는 등 미얀마의 국민의 삶은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다.
There is no winter in Myanmar. However, the people of Myanmar are currently experiencing a harsher time than winter. The brutality of the Myanmar military is unprecented anywhere in the world. Since the military coup on February 1, 2021 the confirmed death tll has surpassed 850, and nearly 5,000 people have been arrested. undreds of thousands of people have been displaced and living as refugee.
이렇게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미얀마 국민의 투쟁 열기는 꺾이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군부를 당황시킬 만큼 강력한 투쟁을 미얀마 전역에서 펼치고 있다. 인터넷을 통제하고 언론사를 폐쇄시켰지만 길거리에 나선 기자와 시민들이 미얀마의 투쟁 상황을 연일 보도하고 있으며, 총과 탱크, 전투기를 앞세운 군부에 맞서 130일이 넘게 저항을 계속하고 있다.
Despite these difficult times, Myanmar’s people n resistance. On the contrary, they are struggling throughout the country and embarrasses the military. Although the Internet and the media, journalists and citizens on the streets are documenting and reporting the struggles in Myanmar everyday, and they have been fighting against the guns, tanks, and fighter jets of the military for more than 130 days.
국제사회는 한목소리로 미얀마 군부의 만행을 규탄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국민들도 민주화를 위한 미얀마 국민의 투쟁을 적극 지지하고 있다. 특히, 1980년 5월의 아픔을 겪은 광주시민들은 지난 3월 11일 미얀마 광주연대를 결성하여 미얀마 국민들의 목숨을 건 투쟁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연대하기 위해 나섰으며, 성금 모금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The international community is unanimously condemning the atrocities of the Myanmar military, and the Korean people are also activly supporting the Myanmar for democracy. aricula, the people of Gwangju, who suffered from in May 1980,formed MyanmarGwangju Solidarity on March 11, 2021 to inform the international community of the struggle of the people risked their lives and to form solidarity with them. Additionally, people Gwangju are raising fund to support the pro-democracy struggle in Myanmar.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누는 정권은 결코 오래 갈 수 없다. 우리는 불법적으로 헌정질서를 파괴한 군부 쿠데타 세력에 맞서 저항하는 미얀마 국민의 영웅적 투쟁을 지지한다. 1980년 5월의 저항이 오늘의 한국 민주주의를 만들었듯이 2021년 미얀마 국민의 투쟁은 미얀마 민주주의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갈 것이라고 믿는다. 우리는 미얀마 국민의 투쟁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미얀마 군부독재 종식과 민주주의를 위한 투쟁에 함께 할 것이다.
A regime that aims its guns at the people will never last long. We support the great struggle of the people of Myanmar against the military coupdestroyed the constituional order. As the resistance of May 1980 in Gwangju achived democratization in Korea, we believe that the struggle of the people in Myanmar in 2021 will open a new chapter for Myanmar’s democracy. We will spread the word to the international community their struggle and be with their path democratization and to end the military dictatorship the country.
2021. 6. 11.
June 11, 2021
미얀마 군부 쿠데타 반대와 민주화 지지 광주연대 (미얀마 광주연대)
Gwangju Solidarity Against Military Coup in Myanmar
and Support for its Democratization
(abbreviated as MyanmarGwangju Solidarity)
June 11, 2021
미얀마 군부 쿠데타 반대와 민주화 지지 광주연대 (미얀마 광주연대)
Gwangju Solidarity Against Military Coup in Myanmar
and Support for its Democratization
(abbreviated as MyanmarGwangju Solidar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