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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큐레이터가 기획하고, 전국 청년작가들이 참여한 오월전시 <길 위에서>
글쓴이 : 5·18기념재단    작성일 : 2022-05-03     조회 : 568

 

 

 

청년큐레이터가 기획하고, 전국 청년작가들이 참여한 오월전시 <길 위에서> 

 - ‘산수싸리’ 김민지·김한라 큐레이터 기획 https://www.instagram.com/iam_ssari/

 - 서울, 광주, 경산 지역 작가 5명(안성석, 윤지영, 윤태준, 이은영, 정한결) 참여

 - 전시: 2022. 5. 6.(금) ~ 6. 8.(수)

 - 개막식: 2022. 5. 12.(목) 17시

 

 

청년큐레이터가 기획하고 전국 청년작가들이 참여한 5·18기획전시 <길 위에서>가 5·18기념문화센터 B1 전시실에서 5월 4일부터 6월 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길 위에서> 전시는 ‘산수싸리’의 김민지·김한라 큐레이터가 기획했다. 두 청년 기획자는 역사를 경험하는 세대의 비율이 낮아지고, 이후 세대의 몫으로 남겨질 역사에서 예술가의 역할을 고민했다. 

 

또한, 서울·광주·경산 지역 작가 5명을 초대해 지역 간 경계가 희미한 요즘 세대들에게서 5월이 광주 지역민의 전유물이라는 인식을 넘어 다양한 시선과 이야기, 작업을 이끌었다. 

 


[길 위에서] 안성석_1980년 불을 밝혔던 손

 

 

안성석 작가는 민주주의의 상징적 장소인 ‘광장’의 개념이 아직도 유효한가에 대한 의문을 담은 포토 몽타주와 단채널 영상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지금의 세대 혹은 미래의 세대에게 광장은 어떤 의미인지 묻고, 미래 세대에도 광장의 민주주의가 공감의 영역이 형성되는 장소로 올바르게 기능할 것인지 질문을 던진다.

 

 


[길 위에서] 윤지영_달을 보듯이 보기

 

 

윤지영 작가의 ‘달을 보듯이 보기’는 작가의 신체와 조력자의 행위, 타이밍에 작가의 안전을 맡기는 퍼포먼스 영상이며 ‘구의 전개도는 없다’는 역사적 사건에 직접 관여하지 못한 비 경험세대가 그럼에도 갖는 믿음, 지식의 근거를 묻는다. 

 

 


[길 위에서]윤태준_전형적인 상징들 손

 

 

윤태준 작가는 꽃, 불, 열매, 손 등 특정 대상을 사진과 3D로 보여주며 5월을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특히 행방불명자에 대한 기억과 추모의 방식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현해냈다.

 

 

 

[길 위에서] 이은영_사이의 서사

 

이은영 작가는 학창 시절 학습하고 전해들었던 이야기, 성인이 되어 방문한 광주의 모습, 경험세대의 증언록을 일고 알게 된 것을 중심으로 사라지고 잊혀진 것에 의문을 던진다. 

 

 


[길 위에서] 정한결_기억의 환경 덩어리와 공간1

 

 

정한결은 광주에 산재한 5·18 흔적을 찾아 광주의 사적지와 기념물 이미지, 증언과 기록 텍스트 등를 가공해 우리가 잊고 있는 이야기를 전한다. 

 

 

개막식은 5월 12일(목) 17시에 열린다. 

 

 

※문의: 교육문화부 김희진 062-360-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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